안과 않, 안과않의차이 쉽게 구분하기 맞춤법
늘 쓸때마다 고민되고 혼동되는 표현이 안과 않이다. 발음도 같고 하는 역할도 같은데 왜 어떤 경우엔 안을 쓰고 어떤 경우에 않을 쓰는건지 아리송하다. 지난 번 되와 돼의 차이점 포스팅을 할 때와 유사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영원한 맞춤법 난제. 돼와돼, 안과않의 명확한 구분방법을 아래 쉬운 예시를 통해 해결해 보도록 하자.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가)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나)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서 주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임. # 첫 번째 방법. 가 의 경우에는 가다, 보이다, 먹는다, 어울린다를 보조역할을 하고있고 나 의 경우..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