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추천, 아프리카 여행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허니문

세상 넘나 즐거운 고민이 라면 아마 여행계획세우는 것도 빠지지 않을꺼에요!!!
더군다나 신혼여행지를 정하는 거라면~~후훗^0^
남편님이랑 저는 다들 가게되는 하와이,칸쿤,모리셔스,,, 이런데 말고 동물도 보고 자연(?)이 넘치는 곳으로 정하는데 통일했죠!!! ㅎㅎ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까?"
"멀리 사람들 잘 안가는곳으로 ~^^ "
"맞아맞아 ,나도 ~젊을때 갈수 있을만한 곳으로 가쟈~ㅋㅋㅋ!!"
"아이슬란드?(넘 비쌈)""케냐?(아직은좀 위험)"머 이렇게 얘기를 나누다가
"남.아.공!!!" 좋아요 좋아~~ 이렇게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결정을 하게되었어여~ㅎㅎ
세상 단순 하면서도 고민 많이한곳 ㅋㅋㅋ

그러다 보니 남아공 유학길에 오른사람도 간혹있고
신혼여행지로 선택하는사람도 간혹 있더라구요~ 이렇게 간혹 올라오는 블로그 정보를 뒤져서
어떻게 지내다 올까 요리조리 막막한 궁리를 시작합니다.ㅎ^^
그런데 생각보다 좀 쉽게쉽게 결정이 났어요~
우선 항공티켓!!!남아공 티켓은 카약으로 검색검색 해서
남아프리카 항공으로 홍콩-요하네스버스-남아공!!이렇게 경유를 선택하고
25시간 가까이 뱅기를 타고타고 또 탔죠~ㅎㅎ
그사이에 경유 시간만 5시간^^ ㅎㅎ왜냐면 라운지 이용하려고!!! 크크
경유시간도 길고 ,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공까지는 국내선을 이용하기로 하고
신혼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모다!!!싸다~^^
거의 둘이 합친 결제 금액이 250 정도 였나봐요?

우선 이렇게 남아공 비행기 정하구요~이제 호텔이죠!!!신혼여행의 호텔은 최고 공들여야 하는것 맛쥬?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시작에 앞서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어요~
남편 회사 포인트로 호텔을 결제 할수있는데 전세계 어디든 되더라구요~
대신 가능한혹은 불가능한 호텔이 있었구요.
 남아공을 살펴 봤고 그중 그냥 여자는 뭐 느낌 밖에 없죠~ㅎㅎ
걍 얼마구를 떠나서 객실 사진 촤라락 보고 이거다 싶으면
"오빠 저 여기 가고싶오요.^0^"이러는거 ㅎㅎ
그래서 느낌 적인 느낌으로 선택한 호텔이  아프리칸 프라이드 크리스탈 타워스!!ㅎㅎ
이름도 길구요 후기 없구요 걍 뭔가에 홀려서 정해버렸어요~

 

 

근데 지금도 후회없어요~ 넘나 좋아요^^
남아공의 테이블 마운틴뷰로 아침에 쫙 펼쳐짐이 이루말할수 없고
동양인은 한명도 찾아보지 못했어요^^한마디로 대 to the박 !!ㅎㅎ
호텔 리뷰는 또 나중에 하기로 하고

그담엔 뭘 정해야죠?? 그쵸 렌트??!!
이게 좀 신경쓰였는데
알아보니 남아공 투어 가이드 사이트랑 카페 많이 있더라구요~

쑤우 새댁은 인스타쟁이입니다.^^쟁이 까진 아니고 걍ㅋㅋ종종 즐겨하는데
남아공 여행에도 빠짐없이 등장하고 정보를 얻게 되죠~
인스타가 이렇게 유용하게될줄 !!진짜 이번 여행을 계획 하면서 너무 좋았어요~
인스타 통해서 사진을취미로 찍으시며 간혹 가이드를 하시는 분을 접촉(?) 하게되구요~
이분을 믿고 저희 신혼여행 전일정을 통째로 맡겨 버렸어요~신의한수!!!!
뭘하고 싶냐는 질문에 하고싶은것들만 얘기 하고
필요한것들은 모두 직접 예약해주시고 상담해주시고 ㅋ그 먼 남아공으로 여행을 가는데
이렇게 편해도 되냐 싶을정도로 너무 신경을 안써도 착착 해주셨네요~
호텔까지 새벽부터 저녁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 해주시고
필요한게 있으면 쇼핑가이드도 해주시고
정(?)도 많이 나눠 주시고~ [집에 초대받아서 브라이파티 까지 ]
전일정 cd에 저희 사진을 담아 주시기 까지

남편도 처음엔 인스타를 못미더워 해서
이렇게 맡겨두되나 하면서 돌아오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좋았다고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된것같다며
저보다 만족해 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남아공에서 지낼 비행,호텔,가이드 까지 ...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여행일정을 돌아볼까요?^^

 

- ㄱㄱ쟁이 와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