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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인플루언서2

셀럽 인플루언서와 디지털 영향력 - 윌스미스 제2의 전성기(feat.선넘규 워크맨 장성규) 지난 포스팅은 인플루언서의 태동과 성장기 (메가인플루언서) 그리고 그 하위 개념으로의 확장을 통한 헤게모니 이동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이번에는 그 시장에 뛰어든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침입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바로, 셀럽 인플루언서의 등장이다. (사실 등장이 아니고 그들의 활동 범위가 디지털로 확장한다는 측면에서의 등장이다) 셀럽인플루언서의 디지털영향력과 관련한 이야기는 "윌 스미스" 사례를 통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과거의 빅 히트작(맨인블랙, 나는 전설이다, 인디펜던스데이, 나쁜녀석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필모그라피, 한때 음악가로서 총 4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50세가 훌쩍 넘어버린 올드스타 윌스미스. 하지만 그가 최근 알라딘, 재미니맨 등 왕성한 영화활동.. 2019. 11. 6.
MCN산업 : 인플루언서의 하위 확장개념,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나노인플루언서 미디어 환경은 기존의 이론과 경험론을 늘어놓기 무색하게 나날이 그 문법이 진화하고 있다. 일단은 유튜브가 핫 하니 그 속에서의 생리, 특히 인플루언서의 지위와 영향력, 그리고 그 세분화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1단계, 구독자 춘추정국 시대 인플루언서의 자리잡기 과정에서는 구독자의 양적 수치가 절대적 판단의 기준이 되곤 했다. 당시만 해도 100만 유튜버가 귀하던 시절이고 그 시장진입의 색깔도 아직은 파란색이 아니었을까 싶다. 구독자 수가 절대적인 영향력의 척도였고 손가락에 꼽는 인플루언서가 서서히 주목을 받기 시작한 단계다. 기존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도 유튜브로 진출하며 구독자수 늘리기에 동참한다. 2단계, 메가 인플루언서 태동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