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광고일까요
우리는 자연에게 고통을 주고
자연은 그 고통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되돌려 준다는 내용의
환경 보호 캠페인 일까요?
아닙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되고 피폐해진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유도하고자 만들어진 광고랍니다.
이 광고의 메시지를 쉽게 받아들이기엔 제 직감이 부족했던 걸까요
강렬한 이미지와 분명한 메시지가 존재하지만
수용자 입장에서 그 메시지를 세번, 네번, 아무리 곱씹어봐도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면..
커뮤니케이션의 실패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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