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는 모든 종류의 '영상편지'는
이유없이 항상 절 울컥하게 만들더라구요.
영상편지라는 포멧 자체에서 느끼는 오묘한 감정탓인지..
아니면 스토리와 상황 속에서 느끼는 과도한 호르몬 분비의 영향인지..
아무튼 전 시도때도 없이 눈물을 잘 흘리는 편입니다.
슬플때도 울고
너무 기뻐서도 울고
영상편지 보고 울고
때로는... 너~무 아름다워서 울기도 합니다.
또로로록이 아니라 울보로록 입니다.
이처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제 눈물샘을
수업시간에 터트려 버렸던 광고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페루의 암 재단에서 만든 공익광고 입니다.
조용한 음악 속에서의 외침을 들으셨나요?
여러분의 기부가 기적을 만들어 내는 마술이 될 수도 있다고..
그것이 바로 '베품의 마법'이라고 주장하는 무형상(無形象)의 외침.
조용한 배경음악
흑백화면
감동적인 스토리
명확한 메시지 호소력.
아........
또 가슴이 완전 뜨거워 집니다.
2005 칸국제광고제 Silver Lion 수상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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