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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않, 안과않의차이 쉽게 구분하기 맞춤법 늘 쓸때마다 고민되고 혼동되는 표현이 안과 않이다. 발음도 같고 하는 역할도 같은데 왜 어떤 경우엔 안을 쓰고 어떤 경우에 않을 쓰는건지 아리송하다. 지난 번 되와 돼의 차이점 포스팅을 할 때와 유사한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영원한 맞춤법 난제. 돼와돼, 안과않의 명확한 구분방법을 아래 쉬운 예시를 통해 해결해 보도록 하자.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가)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나)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서 주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임. # 첫 번째 방법. 가 의 경우에는 가다, 보이다, 먹는다, 어울린다를 보조역할을 하고있고 나 의 경우.. 2019. 11. 18.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티스토리 평균 방문자, 게시글 수 지난 포스팅 이후 재신청 후 2일만에 애드센스 광고게시 승인을 받았습니다! 아주 반가운 이미지네요^^ 블로그 다시 시작한지 딱 2주만에 승인받으니 생각보다 수월하단 생각입니다. 지난 승인 거부 당시엔 10년전 게시글 약 15개가 있었고 거부당하고 자존심에 스크레치가 난 이후 거의 일 1~2개씩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방문자 보다는 게시글 수가 중요한 듯 보입니다. 총 게시글 32개, 월간 방문수 현재까지 286명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승인이 된걸 보니~ 꾸준하고 성의있는 글 게시가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정말 내 관심사, 소소한 이야기들을 써 내려가며 그다지 큰 목적없이 글을 작성했는데 올해 시작한 이후로는 네이버, 구글 키워드 광고단가와 검색량 등을 고려해서 최.. 2019. 11. 17.
인플루언서의 경쟁자, 유튜브 동영상 전문 스튜디오의 등장 (feat.카피추,펭수)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다. 바로 디지털 전문 스튜디오의 등장이다. PD, 조연출, 작가, 카메라감독, 출연자 등 기존의 방송 문법을 어느정도 따르며 디지털 향 컨텐츠를 만드는 무리들, 그들의 디지털 컨텐츠파워가 이슈를 만들며 유튜브에서의 입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전문 스튜디오형 제작방식은 ROI가 나올 수 없는 구조라 여겨져 왔다. 편당 제작비를 300~500수준으로 막는다 쳐도 주1회, 월 1,500~2,000만원의 제작비를 써야하는데 그 정도의 비용은 월 유튜브 광고 수익만으로는 도저히 운영이 어려운 수준의 지출이다. (사실 스튜디오에서 300~500은 저렴한 수준이다. 그만큼 숨이 턱턱 막히는 제작비란 얘기다) 하지만 그런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근래 들.. 2019. 11. 17.
Google Adsense,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신청, 거부사유 유튜브와 인플루언서를 다루는 업을 시작하며 관련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하나 공부하기보다,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보자는 심산으로 10년전 잠깐 사용하던 블로그에 에드센스 광고를 붙여보는것부터 공부를 시작해볼까 싶었다. 사실 이걸 시작한 이유는 블로그로 푼돈을 벌어보겠다는 생각 보다는 어떤 생리로 광고가 게시되고 블로그나 유튜브의 수익으로까지 연결되는지가 궁금했고 몸으로 직접 부딪혀 봐야 조금 더 내가 남들에게 관련 지식을 나눌때 더 자신감이 생길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처음엔,, 과거 게시했던 글들도 많고 10년간 전혀 관리를 안했음에도 하루 2~3명씩 검색유입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아무생각없이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 애드센스 폭풍검색 후 태그를 입력하고 신청까지 완료했다. 대충 절차.. 2019. 11. 13.
가성비 맥주 끝판왕 필굿 filgood 아이들이 잠들고 육퇴 후 한잔은 말해뭐해 소확행이다. 요새 편의점 수입맥주 4캔, 5캔 10,000원은 기본이라 큰 고민도 안하고 국산맥주는 스킵하는경우가 많은데 외이프가 조용히 알려준 가성피 끝판왕의 국산맥주를 사오라는 명.. 잘 보지도않던 편의점 맥주 냉장고의 윗칸을 써칭~ 필굳을 발견하는 순간 가격표를 보고 온몸이 얼어붙는다. 두둥~ 500미리 1캔에 1,200원 주방등에 의지해 거실의 밤을 밝히고 아이들이 어질러놓은 각종 장난감과 전쟁의 흔적을 치우는건 잠시 미뤄둔 채 미친 가격 끝판왕 맥주와 최고절친 칼몬드를 배치해본다 캬~ 이 이상의 여유로움 속 호사스러운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또 있을까♡ 앞으로 일본맥주 아웃, 편의점 수입맥주 할인도 당분간 빠빠이 할듯~ 내 정답은 필굿이다^^ 널 만난건 .. 2019. 11. 12.
유튜브 채널 소유권과 유튜버 수익 문제 (feat.덕자vs턱형) 유튜브 채널 소유권? 이라는 개념이 생소할 것이다. 1인 미디어로서의 유튜브 채널은 당연히 만든 사람이 소유하는게 맞다. 하지만 최근 (최근 이라기엔 시장 환경이 너무 빠르므로 이미 예전..) 덕자와 턱형의 문제가 불거지며 덕자 채널의 소유권이 덕자가 아닌, 턱형의 회사로 넘어간다는 사실이 수면위로 오른적이 있다. 결국 덕자는 활동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된 것 같은데 본 포스팅에서는 수익배분 및 기타 눈에 띄는 불공정한 계약관련 문제까지는 다루지 않을거고 과연 활동 중단을 할 만큼 채널 소유권 이관 문제가 유튜버에게는 사형선고와 다름 없는건지, 그렇게나 중대한 문제인건지를 따져보기 위해 몇가지 사례를 통해 해석해 보고자 한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유튜브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수치는 컨.. 2019. 11. 12.
입호흡 무화기 노틸러스 2s, 노틸 2s 후기 월탱크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입호흡 검색만 하면 나오는 노틸러스2s를 추가로 영입하였습니다. 딱 이틀 써보고 작성하는 포스트 이긴 합니다만 월탱과의 확연한 차이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보고자 합니다. 개봉기를 위한 사진을 따로 찍어놓지를 못해 아래 구성물은 설명만 드릴꼐요 우선 기본셋(1.8옴 코일장착, 스틸드립팁 기본장착), 0.4옴 여분코일, 여분고무링. 여분경통, 반투명 숏 드립팁 추가 저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액상주입 방식의 신박함 저 슬라이딩으로 윗뚜껑을 밀어내는 방식, 의외로 신박하고 편리합니다. 다른 무화기는 액상이 살짝묻은 뚜껑을 어딘가에 놓아야하고. 혹은 입에 물고 액상주입을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는데 이렇게 일체형으로 밀어내기만 하는 방식이 새롭기도 하고 상~당~한! 편리함으로 다.. 2019. 11. 7.
지스타 2019 넥슨의 불참, 10년간의 참가 게임사 부스변화, 위상의 변화 10년간 단 한번도 빠짐 없이 지스타에 방문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입사초기 지스타엔 볼거리, 놀거리, 이야기거리가 참 많았던 기억인데 어느 순간 부턴가 부스가 대형화되고 참여업체가 뻔해지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이 조금 씩 사라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추려보자면 1. 국내 게임시장의 저 경쟁 & 몸집 키우기 구도 재편 2. 지스타 부스 판매 규모 상한선 붕괴 3. 외산 게임의 메인스폰서쉽 참여로 인한 국내 게임사들의 입지 축소 위 세가지의 문제점으로 인해 "소문난 잔치"라 불리던 지스타가 "빛좋은 개살구"가 된 현실에 이르게된게 아닐까 싶다. 올해도 지스타가 어김없이 열린다. 그런데 놀랍게도 매년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던 넥슨이 올해는 빠지게 됐다고.. 2019. 11. 7.
셀럽 인플루언서와 디지털 영향력 - 윌스미스 제2의 전성기(feat.선넘규 워크맨 장성규) 지난 포스팅은 인플루언서의 태동과 성장기 (메가인플루언서) 그리고 그 하위 개념으로의 확장을 통한 헤게모니 이동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이번에는 그 시장에 뛰어든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침입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바로, 셀럽 인플루언서의 등장이다. (사실 등장이 아니고 그들의 활동 범위가 디지털로 확장한다는 측면에서의 등장이다) 셀럽인플루언서의 디지털영향력과 관련한 이야기는 "윌 스미스" 사례를 통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과거의 빅 히트작(맨인블랙, 나는 전설이다, 인디펜던스데이, 나쁜녀석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필모그라피, 한때 음악가로서 총 4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50세가 훌쩍 넘어버린 올드스타 윌스미스. 하지만 그가 최근 알라딘, 재미니맨 등 왕성한 영화활동.. 2019. 11. 6.
그랜드마스터 & 월탱크 입호흡 무화기 궁합 후기 나의 전담인생 중 최애 액상 1위 그랜드마스터. 정말 많은 액상들을 맛봤지만 그마 처럼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액상은 없는 듯 한창 땐 7~8개 향로 사서 최적의 레시피를 찾아서 김장도 담궈먹어봤지만 도저히 원본을 따라잡을 수 없었던 액상. 오랜만에 그랜드마스터를 구입해 본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그랜드마스터는 끈적한 액상과 풍미 가득한 향으로 매력을 뽐내는데 이번에 구입한 입호흡용 비율 (vg:pg 50:50)은 조금 찰랑찰랑 거린다~ 그래도 뚜껑을 열기도 전에 풍기는 향긋한 바나나 냄새는 정말 고급스러움 그 차제! 월탱에 그랜드마스터를 올려서 뿜어보니 예전 그 느낌 그대로다. 개인적으로 견과류맛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랜드마스터의 견과류맛은 그래도 크리미한한 바나나향이 견과류의 퀑퀑,텁텁함을.. 2019. 11. 5.